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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지훈 굿피플 대외협력이사, 손태락 부동산원장, 윤태열 울진군 부군수가 울진군일대에서 나무심기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으로 달려가 나무를 심는 등 숲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8일 울진군(군수 손병복), 굿피플인터내셔널(이사장 이영훈)과 함께 울진 산불피해지역 산림 복구를 위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부동산원은 지난 2022년 3월 발생한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 당시 사랑의 열매에 총 5000만원을 기탁, 그중 3500만원을 이번 조림사업 추진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 청렴희망트리 식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울진군 윤태열 부군수, 굿피플 조지훈 이사를 비롯한 부동산원 임직원 30여명은 산림 복구가 한창인 울진군 북면 일대에 참죽나무 2250본, 소나무 4500본 총 6750본을 식재했다. 또 청렴희망트리 식수행사에서는 울진군의 대표 소나무 ‘금강송’을 식수하며 부동산원 임직원의 청렴 의지를 다졌다.
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림이 푸른 모습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조림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예기치 못한 산불로 소실된 울진군 산림 복구에 부동산원 임직원이 힘을 보태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